[인사]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연임
◆서울대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장 방문석
(보직기간: 2025. 10. 1. ~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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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위탁 운영 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장으로 방문석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다.
방문석 병원장은 2019년 서울대병원이 국립교통재활병원 운영을 위탁받은 이후 병원장으로 재임하며, 외상 재활 중심의 진료체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외상 재활 분야의 전문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국 권역외상센터와의 연계가 확대되면서 전원된 외상 환자 수가 2019년 대비 약 7배 증가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활의료기관 지정, 임상시험기관 승인, 재활의학과 수련병원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방문석 병원장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로 중증 외상을 입은 환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외상 재활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석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 대외협력실장, 제18대 국립재활의료원장,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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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
[사진2] 국립교통재활병원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