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간호사 꽃동네 사회봉사체험
서울대학교병원 예비간호사 꽃동네 사회봉사체험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일 신규임용 될 예비간호사들(101명)과 함께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영이념인 '사회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날 사회봉사체험은 사회봉사에 이바지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인으로서의 자세를 확립하고, '사회봉사'의 경영이념을 구현한다는 취지아래 진행됐으며, 꽃동네 내에 있는 평화의 집(노인 요양원), 사랑의 집(부랑인 요양원), 희망의 집(심신장애인 요양원), 인곡자애병원(약150병상), 환희의 집(정신요양원), 천사의 집 등에서 각각 8개 팀으로 나뉘어 빨래, 요리, 식사돕기, 설거지, 말벗하기, 청소 등의 봉사를 실천했습니다.
신규임용 될 예비간호사 김미정씨는 이번 사회봉사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꽃동네 같은 사회복지시설이 몇 개만 더 있어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하루봉사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