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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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철학
인터뷰
산모와 태아, 두 생명을 동시에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Q. 진료분야가 무엇인지요?
저는 임산부 중에서 태아에게 병이 있거나 태아에게 어떤 기형이 있거나, 아니면 임산부가 병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 임신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진료분야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의학의 모든 분야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없겠지만, 특히 제가 진료하는 분야는 산모와 태아, 두 생명을 동시에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새 우리나라에서 암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암 진료 부분이 굉장히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로 암이 진단되는 경우는 대개 4~50대 이후이고 그 이후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료하는 태아는 혹시 산모 자궁 속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분만과정 중에 태아가 손상을 받게 되면 그 태아는 평생을 후유증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저는 암환자보다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태아는 산모의 자궁 속에서 상태가 불편하거나 안 좋다 하더라도 실제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최근에 임신 관련해서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매스컴이나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정보들이 다 진실은 아니고 그 중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여러 임산부들께 올바른 정보를 취사선택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임신’편을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이걸 참조하시면 임산부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학력/경력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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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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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1992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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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 198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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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 1985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예과
건강정보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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