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유치원 14년간 서울대병원 어린이환자 치료 지원
아란유치원 14년간 서울대병원 어린이환자 치료 지원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함춘후원회는 아란유치원과 11월 6일 시계탑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상철 병원장, 윤용범 함춘후원회장, 한경자 아란유치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 당시 본원에서 수련중이던 소아흉부외과 선생님이 아란유치원 원생의 학부모였던 것이 인연이 되어 95년부터 14년 동안 불우환자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함춘후원회에 기부해 왔다.
현재까지 아란유치원이 지원한 금액은 2억 5천여만원으로 함춘후원회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149명의 어린이 환자의 치료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