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화단층촬영장치(Computed tomography)
전산화단층촬영장치(Computed tomography)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영상의학과에 설치된 CT 장비는 독일 SIMENS사의 ‘SOMATOM Definition Flash’입니다. 2개의 X선 발생기와 2개의 검출기(128*2 slice acquisition)를 동시에 이용하는 최첨단 장치로 2013년 11월부터 운영 중입니다.
X선 발생기와 검출기의 빠른 회전속도(0.28sec rotation)는 검사 중 숨을 참기가 어렵거나 움직임으로 제어가 어려운 소아 환아의 검사에 탁월하고 심장과 같은 불수의 장기 검사를 최단시간 내에 편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본 장비는 저관전압의 사용과 조사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영상의 질 저하 없이 방사선 노출면에서 기존의 장비에 비해 70%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X-CARE SYSTEM이 내재되어있어 방사선피폭에 민감한 장기인 유방, 갑상선, 안와등 부위에 방사선 피폭량을 40%까지 감소시켜 촬영이 가능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