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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히말라야 등정, 이젠 자신 있습니다”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08-12-10

“히말라야 등정, 이젠 자신 있습니다”

- 장기 이식자와 기증자로 구성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

- 오늘 출정식 갖고 12월 11일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로 출발

- 12월 20일경 박영석 대장의 인솔 아래 정상 공격 예

2008년 12월 10일 - 장기 이식자 및 기증자로 구성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가 오늘 오전 11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성상철) 주최,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 후원으로 꾸려진 원정대는 11일 네팔로 출국, 12월 20일경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인솔로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6,189m)를 등정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원정대는 히말라야 등정을 위해 총 12주 동안 1, 2차에 걸쳐 엄격한 산악 훈련을 받았다. 장기 이식자(기증자)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이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의기를 다져왔다.

원정대 중 최연소 참가자인 지정혁씨(23세, 신장 이식)은 “히말라야 등정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많이 변화된 걸 느꼈다”며 “매주 산을 오르는 훈련과정에서 이젠 나도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생명나눔 원정대 단장을 맡은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서경석 교수는 “이번 원정대는 장기이식자 및 기증자, 의료진 등 장기이식자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원정대 일원으로 다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라며 “장기 이식 환자들이 어렵게 훈련받고 준비한 만큼 사회적으로 장기 이식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면역억제제 역사와 장기이식 활성화의 큰 전환점을 마련한 산디문 뉴오랄 발매 25주년을 맞아 장기 이식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 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한국 국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정식에서는 **** 등 참여자 총 **명이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 장기 기증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정대 인솔을 맡은 박영석 대장은 “원정대원들은 장기이식을 받았기 때문에 일반인과는 차이가 있지만, 그 의지 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다”며 아일랜드 피크 정복을 향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는 12월 11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발, 17 ~ 23일경 아일랜드 피크 정상 공격 후 29일경 귀국할 예정이다.

 

*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대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69년 첫 신장이식 이후1988년 국내 최초 뇌사자 간이식에 성공하여 우리나라의 이식 역사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오늘날까지 간 641예, 신장 1212예, 이외에도 심장, 폐, 췌장의 이식을 수행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료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높은 장기생존율을 자랑하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우리나라 뇌사이식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사업인 “능동적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을 수행함은 물론, 최근 독립장기구득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장기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립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 한국노바티스에 대하여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야거)는 스위스 노바티스 그룹의 국내 자회사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430명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노바티스그룹은 세계 140개국에 약 98,0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2005년 포츈 (Fortune)지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5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05년과 2006년 연속 비즈니스위크지 선정 ‘세계 100대 브랜드’의 하나 (43위)로 선정되었다. 2007년 포츈지에서 ‘2007년 가장 존경받는 제약회사 1위’에 선정된바 있다.

 

 ☏ 문의처

 * 한국노바티스  홍보부:  안병희 상무 (T. 768-9190 / 011-416-9393), 하승혜 차장 (T. 768-9142 / 010-6271-2295)

 * 마콜:  전은정 이사 (T. 6915-3034 / 010-5007-3119), 이한상 S  (T. 6915-3018 / 010-260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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