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관악구치매지원센터 위탁운영
서울대병원, 관악구치매지원센터 위탁운영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관악구치매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서울대병원은 2008년 10월 21일 오후 2시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8년 관악구치매관리사업 위탁운영 협약식’을 관악구청과 맺고 오는 2010년 12월 31까지 관악구치매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효겸 관악구 구청장을 비롯한 한기홍 구의회 의장, 김관영 관악구노인지회장, 장세경 중앙대병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성상철병원장과 신경정신과 우종인, 조맹제, 추일한교수가 참석했다.
관악구치매지원센터는 관악구의 보건소건물을 10억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마친후 505m² 규모로 3층과 4층을 사용하게 된다.
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1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노인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업무, 치매상당, 교육, 홍보, 정보제공과 치매의 조기검진, 치매환자의
등록 관리,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예방 및 관리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1년 운영예산은 4억원 규모다.
사진설명>
좌: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우: 김효겸 서울시 관악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