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바이오산업의 더 큰 도약
 “KOREA바이오경제포럼” 창립
 - 고객만족과 조직 및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돼
 - 금상에 ‘암센터 환자 리드타임 개선팀’이 선정

-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 주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원장 이명철 서울대의대 핵의학과 교수)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가 주관하는 “KOREA바이오경제포럼” 창립대회가 9월 24일(수) 오후 4시부터 서울 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립대회는 지난 7월 24일에 개최되었던 “신 성장 동력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포럼 이후 다양한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의 성원과 바램을 담아 정기적 형태의 포럼 정착을 위해 창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창립대회는 준비위원장(유영제 서울대공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의 경과보고, 지식경제부장관 축사, 한국바이오산업협회 조완규 회장 강연,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정 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조완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회장

회장단: 이명철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원장, 서정선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회장, 박영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준승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영제 서울대공대 교수

- 바이오기술 산업화 연계 방안 모색 및 국가 차원의 발전 전략 제시

  이번 창립 이후, 21세기 혁신기술인 바이오기술(BT)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포럼을 통하여 향후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바이오기술의 산업화로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이명철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은 “KOREA바이오경제포럼 창립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등을 제시할 수 토대가 마련되어, 국가 바이오산업이 더 크게 도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