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노출, 출생 후 성장 저해 시켜
조회수 : 3644
작성일 : 2022-06-27
- 서울대병원, 프탈레이트 노출 및 어린이 신체 성장 연관성 조사
-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 출생 후 아동기 정상적인 성장 방해
그 결과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이 약 2.7배 증가할 때 출산 후 어린이 시기의 체질량지수 표준점수(BMI z-score)가 –0.0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신 중 프탈레이트에 노출이 되면, 출생아가 기대되는 체중만큼 도달하지 못해 정상적인 성장을 못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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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
[사진 왼쪽부터] 환경의학클리닉 홍윤철 교수, 이동욱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