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직원 헌혈증서 123장 불우환자 위해 함춘후원회에 전달
서울대병원 직원 헌혈증서 123장 불우환자 위해 함춘후원회에 전달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직원들이 지난 10월 개원기념 28주년을 기념해 벌인 교직원헌혈행사 때 모은 헌혈증서 123장을 12월 29일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무료로 혈액을 공급받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를 의료봉사주간으로 선포하고, 교직원헌혈행사, 해외의료봉사, 순회 무료진료,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10월 13일 개원기념식 직후 시작된 교직원헌혈행사에는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교직원 등이 참여해, 헌혈 후 헌혈증을 기증해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