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박재갑 교수 환경재단의 '200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 100인'에 선정
외과 박재갑 교수 환경재단의 '200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 100인'에 선정
박재갑 외과 교수가 환경재단에서 뽑은‘200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100인’에 선정돼 26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0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 100인’은 남다른 헌신과 개혁정신으로 세상에 소중한 빛이 되어 준 인물들로 학계, 문화계, 시민사회계 등 각 계층 인사 14명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박교수는 지난 6년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민들에게 담배의 해악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2006년에는‘담배제조와 매매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195명의 국회의원으로부터 찬성 서명을 받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박교수는 노사관계고위지도자과정(이하‘노고지’) 총동창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노고지’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노사관계정립을 위해 만든 연수과정으로 노·사·정 국회 등 노사관계지도자급 연수생을 모집하여 매해 성공적으로 수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