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비만관리 e-Health 서비스 등장
서울의대 개발 ‘케어시스’11월부터 시행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각자 상황에 맞게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만관리 e-Health 서비스가 등장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설립한 e-Health 전문기업 버추얼엠디(대표 이승복)는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팀에 의뢰해 개발한 맞춤형 한국인 비만조절 프로그램 ‘케어시스(CARESIS)’서비스를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암 등 각종 심각한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 비만이 아닌 과체중이라도 조기 사망률이 정상체중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비만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온라인 비만관리 서비스는 키와 체중만을 고려해 형식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아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반면, 케어시스는 8가지 이상의 개인 건강정보 분석과 현재의 몸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여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에 따라 개인화된 처방을 한다. 또한, 각자에 적합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균형있는 영양상태를 만들고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케어시스의 주요 특징

□ 비만관리: 단기간의 관리로 인한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개인의 환경에 따라 운동과 식이요법의 비율을 설정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이 높다.

□ 식사일기: 매일 1천여가지의 음식 중에서 선호하는 식사방법(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으로 간식과 주류까지 열량을 조절하면서 음식 양까지 구체적으로 식단을 짤 수 있어 실천 가능성이 높다.

□ 운동관리: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강도별로 분류하여 칼로리 소모를 계산하고 과거병력을 감안해 몸에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시간과 부위별로 관리함으로써, 다이어트로 쳐진 살을 탄력있게 만들어 외관상으로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 건강서비스센터 운영: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케어시스 건강서비스센터를 운영해, 비만관리와 관련된 상담 및 개인별 과거병력과 가족병력을 감안해 차원이 다른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매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개인의 체지방정보를 통해 전문 의료진이 효과적인 비만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비만관리에 대한 계획별 평가를 본인이 매주 확인할 수 있다.

이승복 대표는 “케어시스는 오프라인과 결합한 본격적인 e-Health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비만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유익한 건강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12월부터는 남성을 위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가정에서 병의원, 오프라인 센터, 웹, 모바일과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플이 처음으로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기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이용>
홈페이지 www.caresis.co.kr 또는 www.miplcare.co.kr, 고객센터 02-2112-5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