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으로 배달된 1,224장의 사랑의 헌혈증
어린이병원으로 배달된 1,224장의 사랑의 헌혈증
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黃龍昇)은 지난 6월 금호아시아나에서 모은 1,224장의 헌혈증서를 기증받고 31일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에는 황용승 원장 등 어린이병원 관계자와 오남수 금호아시아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헌혈증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기증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황용승 원장은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으로 당장 수혈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금호아시아나 측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