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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보존치료 받은 여성은 유방초음파나 MRI검사 필요”

조회수 : 5593 작성일 : 2017-06-20

“유방보존치료 받은 여성은 유방초음파나 MRI검사 필요”
문우경교수팀, 유방암 생존자 2차 검진 성적에 관한 다기관 연구 결과 JAMA Oncology에 발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교수
유방보존치료 받은 젊은 여성에서 유방촬영 단독 검사보다는 유방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추가하는 것이 동측 유방의 재발암과 반대측 유방의 이차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우수하다는 비교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가하여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유방보존수술 당시 50세이하의 754명 여성을 대상으로 3년간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MRI를 모두 시행하고 독립적으로 판독하여 각 검사의 정확도를 조직 검사와 1년 추적 검사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유방촬영에 비해 유방초음파나 MRI를 추가한 경우 유방암 발견이 각각 1000명당 4.4개에서 6.8개와 8.2개로 유의하게 증가했고 발견된 암도 대부분(77%) 0기 또는 1기인 초기 유방암이었다. 검사의 민감도는 53%(유방촬영단독)에서 82%(유방촬영과 초음파)와 100%(유방촬영과 MRI)로 증가하였지만 특이도는 96%(유방촬영단독)에서 88%(유방촬영과 초음파)와 87%(유방촬영과 MRI)로 감소하였다. 검진에서 정상 판정 후 암이 촉진되어 발견된 증례는 미국의 보고는 1000명당 7.5명이었으나 본 연구 대상자중엔 한 명도 없었다.

유방보존치료를 받은 여성에서 유방의 표준 검사법은 유방촬영 단독 검사이지만 50세 미만의 여성은 고밀도 치밀유방으로 민감도가 낮을 뿐 아니라 수술과 방사선 치료에 의한 변화로 유방촬영만으로 재발 또는 이차암 진단이 쉽지 않다.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 조나리야, 한원식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문우경 교수가 책임저자로 미국의사협회의 JAMA Oncology 6월 22일 온라인판에 발표되었다.  

문우경교수는 “유방암 치료 성적이 향상되면서 국내 유방암 생존자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이분들에 대한 이차암 검진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 결과는 개별 환자의 재발 위험도에 따라 적절한 2차암 검진 방법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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