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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암환자 웃음치료 600회 맞아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16-11-02

암환자 웃음치료 600회 맞아
- 2004년 첫 웃음치료 후 12년간 지속
- 매주 80~100명 참여… 웃음 환우봉사단도 생겨
 



아프기 전보다 더 당당하고 아름다워졌다는 암환자들이 있다. 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새웠던 이들이 변한 계기는 바로 웃음. 웃음의 힘으로 암을 극복했고, 일부는 웃음을 전파하는 강사가 됐다.

서울대병원 암환자 웃음치료가 600회를 맞았다. 이임선 서울대병원 웃음치료전담간호사가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시작한지 12년만이다. 시작 당시 8명이었던 참가자는 매주 80~100여 명을 훌쩍 넘겨 예약 없이는 자리를 잡기 어렵다. 이임선 간호사를 돕는 환우봉사자도 8명이 생겼다.

최근 서울대병원에서는 웃음치료를 받았던 암환자 200여 명이 모여 6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웃음치료로 암을 이겨낸 암환자들이 일일강사로 나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웃음 율동과 댄스를 선보였다. 따뜻한 선율의 음악으로 암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재능기부 공연도 마련됐다.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는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 참석자는 “서울대병원 웃음치료는 참 진솔하다. 그래서 모두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된다. 웃음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받았다”고 말했다.

이임선 간호사는 “암환자가 웃음을 찾으면 우울과 불안이 줄어들고, 병에 대해 희망적으로 변한다”며 “환자가 웃음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봉사자로 활동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간호사는 “의도적으로 웃어도 마음이 밝아진다는 사실은 여러 실험연구로 밝혀졌다”“웃음으로 더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600회가 끝이 아닌 700회, 800회… 1,000회까지 웃음치료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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