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서울대병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종합병원
부문 16년 연속 최고 브랜드 선정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이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6 제18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업 등 전 산업군을 망라한 브랜드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간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만 15~60세
남녀 11,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인지도, 선호도 등에 대한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체계화한 브랜드 관리 모델에 의거,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를 시행했으며(종합병원은 2001년부터 시행),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오병희 병원장은
“아랍에미리트 왕립병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해외 무대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한다. 서울대병원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감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여러분께 더욱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