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브랜드파워 종합병원부문 6년 연속 1위
최고의 병원은? “서울대병원!”
브랜드파워
조사 종합병원 부문 6년 연속 1위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 제8차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최고의 종합병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한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지난 1월부터 두달간 전국 성인남녀 1만 2000명(종합병원 부문은 1,200명 조사)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은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충성도 등 총 7개 부문으로 세분화해서 한 조사결과를 합산한 결과 종합점수 553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54점 오른 것은 물론 타병원과도 큰 격차를 두고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파워 지수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측정 지수화한 것이다. 이는 시장에서의 소비자의 상품구매 패턴을 알 수 있는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충성도, 구매로의 연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상철 원장은 “광혜원의 맥을 잇는 국내 최고 전통의 의료기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교육·연구·진료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의료기관평가 1위 선정과 더불어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병원에 걸맞게 국내는 물론 세계 초일류병원을 향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