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병원장인 박용현 이사장 약정...'암 연구 사용'
전 병원장인 박용현 이사장 약정...'암 연구 사용'
두산그룹의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암 연구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2월 28일자로 서울의대 교수직을 명예퇴직하는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전 서울대병원장)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암연구 사업에 지원키로 하고 17일 서울대병원 제1회의실에서 성상철 원장과 약정협약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임상종양학의 기초의학, 종양예방, 임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