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논문발표 전공의 시상식
서울대병원 ‘국제학술지 논문발표 전공의 시상식’
1년동안
유명 국제학술지에 논문 7편 게재한 이순태 전공의 등 수상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1월 26일 제1회의실에서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에 대한 표창을 했다.
논문게재 전공의 표창은 유명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해 서울대병원의 위상을 드높인 전공의에게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맞이하고 있다.
올해 표창을 받은 전공의는 24명으로 이들이 발표한 논문수는 총 33편에 달한다.
특히 신경과 이순태 전공의(30세, 4년차)는 SCI 임팩트 지수 5.6 이상인 ‘Joural of Cerebral Blood Flow and Metabolism’에 뇌출혈에 관한 논문(Memantine reduces hematoma expansion in experimental intracerebral hemorrhage, resulting in functional improvement)이 게재되는 등 2005년 한해동안 7편을 유명 국제학술지에 등재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전공의는 지난해뿐만 아니라 전공의 기간 4년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총 24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바쁜 수련기간에도 진료 뿐만 아니라 연구와 논문 저술에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타 전공의들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