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손유경 전임의 대한주산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수상
산부인과 손유경 전임의 대한주산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손유경 전임의가 지난 12월 2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주산의학회 제1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유경 전임의의 수상 논문은 '양수 내 감염에서 Ureaplasma urealyticum 과 다른 미생물 간의 양수 내 염증반응 비교'에 대한 것.
지도교수인 윤보현 교수는 “Ureaplasma urealyticum이 조기 진통 혹은 조기 양막파수 환자의 양수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균이지만 전통적으로 다른 세균에 비해 독력이 낮은 균으로 여겨져 왔다.”며 “그런데, 이번 연구를 통해 양수 내 감염에서 기타 다른 균보다 더 강한 양수 내 염증반응을 동반함을 증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손유경 전임의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