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가들의 예쁜 동창회(Home Coming Day)

  신생아중환자실(실장 김한석 교수)은 지난7월 14일 의생명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병원 2012년 제2회 아가들의 예쁜 동창회(Home Coming Day)]를 개최했습니다.

  1980년 우리나라 최초로 현대식 시설 및 기기를 갖추고 13병상의 미숙아실이 개설된 후 1985년10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첨단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20병상으로 출발한 신생아중환자실이 2006년 7월에는 40병상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개소 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미숙아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과  함께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을 졸업한 아이들을 초대하여 제2회 아가들의 예쁜 동창회(Home Coming Day)를 개최하였습니다.

  총 36 명의 퇴원신생아 및 그 가족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태권도시범, 바이올린연주, 노래자랑등 자신들의 장기들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외에도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 안과 김정훈 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