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자체평가 시행 - 향후 개선된 평가기준 제시 예정
의료기관 자체평가 시행 - 향후 개선된 평가기준 제시 예정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된 의료기관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 향후 의료기관 평가를 대비해 11월 8일 자체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무기록사 영양사 행정직 면담요원 등 10명의 자체평가 요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기존의 의료기관평가 기준 등에 따라 시행됐다.
박기호 QA담당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 이어 병원 시스템에 맞는 자체평가기준을 적용해 추가적인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근거로 향후 개선된 의료기관평가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