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제 1회 사무 기술직 워크숍 개최
2012년 2월 18일(토) 임상 제 1강당에서 ‘제 1회 사무 기술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몽열 행정처장, 이은정 총무부장, 정영권 원무부장을 비롯한 본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무 기술직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진행되었다.


이몽열 행정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독서경영(이상규 이상갈비 대표) ▲다시 보는 ‘2011년 영어경시대회 대상 수상작’ ▲금년도 본원 각 분야별 업무계획(이은정 총무부장) ▲금년도 보라매병원 각 분야별 업무계획(김승연 보라매병원 총무부장) ▲사무 기술직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정영권 원무부장)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대병원지회(지회장 정영권) 등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직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강당 앞에는 80, 90년대 병원 행정에서 사용된 급여명세서, 임명장, 검침기, 연보, 각종 서류 대장 등 지금은 사라진 다양한 행정물품 및 기기가 전시되었다. 또한 ‘오늘이니 말해본다’ 코너에서는 입사 3년차 이하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기성세대 직원과 신세대 직원간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희원 병원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 간에 병원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몽렬 행정처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사무 기술직의 전문성이 무엇보다도 부각되는 상황이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병원이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