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 건립추진단 발대식
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 건립추진단 발대식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월 10일(화) 대한의원 제 1회의실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칭)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 건립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건립추진단은
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의 기획 및 전략수립, 재원조달 및
홍보, 공사계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본부장에 김승협 진료부원장이, 추진단장에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이 임명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희원
병원장은 '본 연구소를 성공적으로 건립하여 첨단의학연구를 통한 탁월한 업적을
창출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자'고 함께한 임직원들과 다짐하면서
지혜(wisdom)롭고 속도(speed)감 있게 추진해 주길 당부하였다.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추진단장)은 '본 연구소는 국내 대학병원의 역량 있는 의학자들에게
열려 있는 '개방형' 혁신의료지원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다' 며 '국가적인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산업 및 임상-중계연구 등 '융합형' 연구소 건립 되어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본
연구소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의생명연구원 옆 2,000평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