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병원뉴스

일반인의 뇌졸중 인식률 향상 필요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2-01-02

일반인의 뇌졸중 인식률 향상 필요

-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 국내 최초 전국적 대면조사를 통한 일반인 뇌졸중 인식률 조사 결과 발표.
- 뇌졸중 증상에 대해선 조사자 중 60%만 응답, 뇌졸중 발생 시 최선책인 구급차 이용한 응급실 방문에 대해선 33%만 응답


신경과 윤병우 교수님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 공동연구)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60%의 응답자가 뇌졸중 증상을 알고 있었으며 뇌졸중 발생 시 최선의 대처법인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실 방문에 대해서는 33%의 응답자만이 알고 있었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이며 뇌졸중 분야 최고 수준의 저널인 Stroke에 2012년 게재 예정이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선정된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 뇌졸중 위험인자, 뇌졸중 후 급성기 치료법 및 대처법 등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 조사하였다.

그 결과 뇌졸중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62%에 불과하였다. 마비는 44%, 언어 장애는 27%, 의식저하는 11%, 어지럼증은 9%, 편측마비는 8%의 응답자만이 알고 있었다.

뇌졸중 위험인자 중 한 가지 이상을 아는 응답자는 56%에 불과했다. 고혈압은 31%, 과음은 23%, 흡연은 21%, 고지혈증은 14%, 비만은 14%, 당뇨는 9%, 가족력은 8%, 운동부족은 8%의 응답자만이 알고 있었다.

급성뇌졸중의 표준 치료법인 혈전용해제에 대해선 31%의 응답자만이 알고 있었으며 발병 직후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인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겠다는 비율은 33%에 그쳤다.

뇌졸중에 관한 정보는 주로 TV (59%), 신문 (33%), 인터넷(28%), 주변인물(28%), 건강 브로슈어(20%), 건강강좌(17%), 의사(17%) 순으로 얻고 있었다.  20~39세 연령층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으며(37%), 높은 신뢰도를 보이는 구득처로는 의사(55%), TV(34%)를 꼽았다.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혈관이 막혀도 주변 다른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지원해줘 일부 뇌세포가 버틸 수 있는데, 그 시간이 3시간 이내이기 때문이다.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으면 크게 회복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 시간을 넘기면 심각한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방법을 알고 빠른 시간에 병원에 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윤병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반인의 뇌졸중 인식도는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보다 효과적인 뇌졸중 치료를 위하여 전국적인 홍보 캠페인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본 연구는 서울대병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 지원하는 뇌졸중임상연구센터에서 수행하였다. 본 조사의 신뢰도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

 


 

홈페이지 오류신고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료과 및 의료진 추천이나 진료일정 및 상담 문의는 진료 예약센터로 전화해 주십시오. 예약센터 : 1588-5700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연락처 - -
*이메일 @
구분
*제목
*내용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
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

만족도 통계

만족도 통계(페이지, 총응답자, 정보게시일)
페이지
총응답자
정보게시일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검토하여보다
편리한 홈페이지
를 만들겠습니다.


※ 개별 답변을 드리는 창구가 아니오며,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는 전화'1588-5700' (예약문의: 1번, 기타: 2번)로,
불편이나 고충 관련고객의 소리로 접수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구분
*제목
*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1. 수집/이용 목적: 홈페이지 의견접수를 통한 개선사항 검토 및 반영
2. 수집하는 항목: 이름, 제목, 내용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2년
4.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전화예약상담(1588-5700)또는 고객상담실(02-2072-2002​)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메뉴

전체 검색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