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이하늬 씨 서울대병원발전후원회 홍보대사 위촉
최불암, 이하늬 씨 서울대병원발전후원회 홍보대사
위촉
- 유명연예인 재능기부로 기부활성화에
앞장
배우 최불암, 이하늬씨가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는 10월 7일[금]
오후 5시 대한의원 제 1회의실에서 ‘최불암, 이하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최불암,
이하늬 씨는 앞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분야의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삶,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강신호
회장(서울대병원후원회장)은 “후원사업은 경제적 여유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숭고한 행위이며, 특히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뜻을
모으는 것은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일깨우는 고귀한 실천이다” 며 “국민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해서 서울대병원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최불암씨는 한국의 아버지상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하여, 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외 다수의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썼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라는 아이를
양자로 삼아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된 계기로 실제로 어린이재단의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고 30년간 활동하며 어려운 아이들을 도왔다. 그 외에도 서울시 홍보대사,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를 맡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하늬
씨는 국악을 전공하고 제 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SBS‘한밤의
TV연예’MC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곧 개봉하는
영화를 통해 만능엔터테이너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다일공동체, 기아대책 홍보대사
등을 맡아 사회봉사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의 교육·연구·진료 사업 지원, 불우환자지원 및 기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5년 1월 발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