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제분 故 박세정 회장 유가족, 서울대병원에 1억원 후원
대선제분 故 박세정 회장 유가족, 서울대병원에 1억원
후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4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대선제분(주)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여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대선제분은 50년간 우수한 품질의 소맥분 및 미분제품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제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대회장인 故 박세정 회장은 생전에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힌 유언을 남겼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故 박세정 회장의 아들이자 현재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인 박내회 교수가 행사에 참여하여 고인을 대신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정희원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고인과 가족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후원금 중 5천만원은 서울대학교암병원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