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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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10일 서울대병원 소아임상강의실에서 개최
- 최첨단의 암진단 및 치료에
대해 발표와 패널 토론 진행
서울대학교암병원(병원장
노동영)은 4월 9일과 10일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임상 제1 및 제2 강의실에서 ‘Implementing
Innovative & Personalized Cancer Treatment'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암병원 개원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 프로파일링과 진단, 첨단 영상 기술, 암 치료의 발전, 위암에 대한 임상 강의 시리즈, 암치료의 개인화, 중개연구를 위한 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해외 저명 학자와 국내 연구자들의 참여로 최첨단의 암진단 및 치료에 대해 20여 편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미국 Lawrence Shulman 교수와 Mehra Golshan 교수가 각각 Dana-Farber and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개인별 암 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향후의 암 치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Henry Rodriguezh 교수가 실험에서부터 임상에서의 Proteomics의 활용에 대해, 일본 Keio University의 Yuko Kitagawa 교수가 위암 치료를 위한 아시아 지역 내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암 치료 관련 실제와 연구 내용을 폭넓게 공유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영 서울대학교암병원장은 “다양한 암질환
치료를 위한 중개연구와 임상시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암 정복을 위한
국제적 공동연구와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동연구를 위한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일시: 2011년 4월 9일(토) 8:30-18:00, 10일(일) 9:00-18:00
- 장소: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임상 제1,2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