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의 밤 개최
2011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의 밤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는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사회각계각층에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월 23일 오후 6시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1 발전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회장 외에 오연천 서울대총장, 정희원 서울대병원 병원장, 서울의대 임정기 학장, 권이혁 명예교수, 한나라당 배은희, 나경원 의원과 후원회원 및 발전후원회 이사, 병원 주요 보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공연 및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강신호 후원회장은 “후원회원 여러분의 도움들이 모여 병원의 각종 사업과 공공의료의 실천, 난치성질환 연구비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회원, 동문, 후원회임원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병원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후원회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 의료를 대표하는 국가중앙병원으로써 더 많은 공공의료 실천과 수준 높은 연구 성과로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발전후원회는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함춘후원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5년 1월, 교육 연구 진료 및 불우환자 지원, 국민보건향상 등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지난 2010년 한해 발전후원금은 111억 원을 상회하였으며 발족 이후 539억 원의 후원금이 접수되었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환자치료기금, 공공의료 사업기금, 연구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