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개원준비단 발대식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개원준비단 발대식 개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8월 5일 오후 5시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암병원 개원준비단(단장 노동영) 발대식을 가졌다.
암병원 개원준비단은 개원준비위원회와 진료부, 기획부, 대외협력부, 실무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TFT 조직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암병원이 개원할 때까지 운영계획에서 진료프로세스 구축과 장비도입 등 제반사항에 대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암병원은 “암정복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가지고 최고의 암치료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지하 6층 지상 4층 27,907.35㎡ 규모로 건립중이다.
암병원은 첨단의료기술을 갖춘 최고 의료진의 통합진료시스템, 유비쿼터스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 구축과 타기관에서는 볼 수 없는 항암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센터 운영과 학제간 연구 활성화 등 암진료와 연구의 일원화를 통한 연구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노동영 개원준비단장은 “개원준비단 발족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암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환자가 편안한 병원,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병원은 2008년 10월 1일 기공식을 가져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