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협약식 체결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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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과 협력기관 체결을 통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립 및 의료계 공동발전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5월 12일 오후 12시에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진료의뢰환자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고 의학정보를 교환하며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와 학술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를 상호 제공하고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지원 협력 등의 협약을 맺어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성상철 원장은 “법인화로 새롭게 시작하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21세기 의료수요에 공동으로 대처해 갈 수 있는 커다란 초석을 마련하였다”며 “양 기관 간 정보와 인력의 효율적 활용은 의료계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