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2010 후원인의 밤’ 개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2010 후원인의 밤’ 개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는 병원발전에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후원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월 25일 오후 7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광수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 손경식 CJ대표이사, 한갑수 한국산업경제연구원 회장, (이상 외빈 무순), 강신호 후원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 원장 등 후원회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비롯한 공식일정, 만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호 후원회장은 “후원금은 병원의 각종 사업과 난치성질환 연구비, 의료봉사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며 “교직원, 회원, 동문 등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병원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성상철 원장은 “후원회원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써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이끌어 국민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들로부터는 신뢰와 사랑을, 세계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표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전후원회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함춘후원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5년 1월, 교육 연구 진료 및 불우환자 지원, 국민보건향상 등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그리고 후원회는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후원금이 86.9억원을 상회하는 등 지금까지 475억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본관 1층 로비에 기부자 기념벽과 부조상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후원회 홍보영화 제작, 뉴스레터 발간 등 후원금 유치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