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비약적인 발전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비약적인 발전
2009년에는 신장이식이 123례로 2007년 대비 84% 성장, 2008년 대비 31% 성장, 간이식은 122례로 2007년 대비 79% 성장, 2008년 대비 21% 성장하였고, 신장이식을 시작한 이래 연간이식 건수 100건 돌파가 처음으로 이뤄지는 해이기도 했다. 심장이식도 9례로 2008년에 비해 50%성장하였으며, 폐이식 1건이 이뤄졌다.
이식건수 증가 뿐만아니라, 이식대기자 및 이식예정자 편의를
위해 당일외래 진료를 보실 수 있게 장기이식센터 외래가 2009년 6월 개설되었다.
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와 이한규 전임의가 진료를 보며 매주 화요일마다는 직장인
환우분들을 위해 새벽7시 진료를 시작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고, 신종플루 등 이식환자분들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기마다 적절한 기준을 마련하여 안내를 해주는 등 이식환자
관리에 대한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월요일 오전 진료와 토요일 오전 진료를
보강하여 명실상부한 주 6일 당일외래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