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 세포치료 컨퍼런스
2009 국제 세포치료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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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ell Therapy
- 2009년 11월 12일(목) 그랜드 힐튼 호텔
- 미래
선진 의학의 화두, 세포치료 연구, 개발 논의의 장
세포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회 세포치료 국제 컨퍼런스”(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ell Therapy)”가 서울대학교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의 주최로 오는 11월 12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약 700여명의 임상시험
연구자 및 정부, 제약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세포치료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과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서울대학교병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세포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게이오 의과대학의 게이지 후쿠다 교수 (Keiich Fukuda, M.D., Ph.D.), 미국
줄기세포연구기업의 수석과학자인 미국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의 로버트 란자
박사 (Robert Lanza, M.D., Ph.D.),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김빛내리 교수 및 면역시스템에서의
“danger' 모델 창시자인 미국 국립보건의료원의 폴리 맥징거 박사(Polly Matzinger,
Ph.D.)가 연사로 초청되어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Tissue Specific Stem Cell Therapy’, ‘Cancer Immune
Cell Therapy', ’Cell Therapy for Diabetes', 및 ‘Cell Therapy in Orthopedics'의
주제발표를 통해 각 분야에서의 최근 연구 현황 및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의료기술 발달로 인하여
인류의 수명은 연장된 반면, 퇴행성질환의 수위를 차지하는 퇴행성관절염, 심혈관
질환, 암 그리고 당뇨병 발병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질환에 있어 세포치료법은 약물이나 외과적 시술 없이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21세기 각광받는 재생의학의 주요 분야로서 지금도 이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과장) 는 “인간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 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본 국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세포치료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투자가 확대되어 퇴행성 질환의 기능연구 및 개발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며,
세포치료 연구의 최근 추세를 반영한 지식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생명과학분야의 첨단 연구 지원으로 2006년 12월부터 2011년까지 총 5년간 295억
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는 서울대학교병원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차세대 첨단
세포치료법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실험단계에 있는 연구개발과제에서부터 실제 환자에
적용하는 단계까지 세포치료의 전 과정을 기획하여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협력연구를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신개념의 병원중심 연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