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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 핵의학 협력센터로 지정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05-08-01

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 핵의학 협력센터로 지정
24일 현판식 및 심포지엄, 연구·진료 탁월성 입증 쾌거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주임교수 정준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로 부터 전세계 유일의 '핵의학과 분자영상'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지난 5월 24일 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제원자력기구와 우리 정부 간 공식협약을 체결한데 이은 것으로,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의 연구 진료분야에서의 세계적 탁월성이 권위 있는 국제기구로부터 인정받은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본관 2층 핵의학과에서 협력센터 현판식을 한 후 4시부터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행사는 이호인 서울대 부총장의 인사말,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과 M. Dondi 국제원자력기구 핵의학섹션 책임자의 축사, Y. Sasaki 일본 방사성의학총합연구소 소장의 특강에 이어 서울의대 정재민 교수와 이동수 교수의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원자력개발과 응용활동을 10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 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10개 기관을 협력센터로 지정하고 있으며 그중 핵의학·분자영상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을 협력센터로 지정했다.
이는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이 연구와 진료분야에서 쌓은 업적 등 탁월성과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은 그동안 수차례의 지역단위 교육프로그램 개최, 각종 연수교육에 강사 및 전문가 파견 등 국제원자력기구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서울대에서 개발한 Rhenium-188 lipiodol 등 방사성의약품을 후진국에 공급하여 간암, 관절염, 협심증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은 우리나라 핵의학의 산실이자 역사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지난 1957년 당시 고 이문호 교수가 독일에서 연구 후 귀국, 1960년 서울의대에 방사성동위원소 진료실을 개설한 것이 우리나라 핵의학의 시초. 그후 고창순 명예교수, 이명철 교수, 정준기 교수 등의 노력으로 날로 발전하여 지금은 1백여명의 교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3만여건의 영상촬영, 55만건의 검체검사, 1천건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매년 SCI 등재 국제저널에 30-4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핵의학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미국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발표 연제수로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명철 교수는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2002년부터 세계핵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정준기 교수는 아시아지역핵의학협력체 의장을 맡는 등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준기 교수는 '앞으로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새로운 핵의학 기술과 기기, 의약품 개발 등 핵의학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지식과 기술을 전세계 국가 특히 후진국에 보급하여 핵의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또한 세계적인 교육연수센터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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