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후원회, 창립 20주년 맞아 서현 홍보대사 위촉
서울대병원 후원회, 창립 20주년 맞아 서현 홍보대사 위촉
- 배우 겸 가수 서현,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함께한다
![[사진]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가수 서현(왼쪽)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오른쪽)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가수 서현(왼쪽)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오른쪽)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https://www.snuh.org/upload/editor/images/000106/20251118131111766_YRW6N6S5.jpg)
[사진]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가수 서현(왼쪽)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오른쪽)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후원회(후원회장 오병희)는 지난 17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배우 겸 가수 서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후원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글로벌 K-POP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영향력과 높은 신뢰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2017년 MBC 연기대상과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져왔다. 서현이 꾸준히 이어온 성실한 활동과 대중적 영향력은 후원회가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와 잘 맞닿아 있어, 병원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기부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2005년 설립 이후 병원의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부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지난 20년간 이어진 후원회 활동은 수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병원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왔다.
후원회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서현과 함께 기부 참여 확대, 나눔 문화 확산, 대중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