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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맞춤치료센터 개소기념 국제 심포지엄 성료

조회수 : 5577 등록일 : 2015-10-28

서울대학교암병원 암맞춤치료센터 개소기념 국제 심포지엄 성료
암 맞춤치료 실용화에 관한 현안 및 해결책, 다양한 발전방향 모색 

사진설명 

- 첫줄 : 왼쪽에서 4번째 김태유 서울대학교암병원장, 5번째 서정선 서울대학교 교수, 9번째(젤 우측) Seishi Ogawa (Kyoto University,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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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 왼쪽에서 4번째 Hidewaki Nakagawa (RIKEN, Japan), 5번째 Ju-Seog Le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USA), 6번째 Charles Lee (The Jackson Laboratory, USA).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암맞춤치료센터 개소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맞춤치료 실용화 : 현안과 해결책’을 주제로, 정밀의료와 중개연구 분야에서의 최신 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맞춤치료를 가능하게 한 핵심 기술인 차세대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기법을 임상에서 어떻게 향후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맞춤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시점에서, 맞춤항암치료제의 치료확률을 높이고, 사회적인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바이오마커를 어떻게 발굴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PD-1 억제제를 위시한 면역항암치료제의 임상적용 최적화를 위한 토론이 있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근 유전체연구를 통하여 발굴되고 있는 많은 암유전변이들을 어떻게 그 의미를 검증하고, 새로운 표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김태유 암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정밀의료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암 정밀의료 구현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정밀의료를 실용화하고자 지난 4월 암맞춤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보다 높은 수준의 암맞춤치료를 위해 국내 호발암의 유전자 변화를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바이오마커 진단법 개발과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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