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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조회수 : 4210 등록일 : 2021-11-09

연구제목: 청소년 자해행동의 신경생물학적 마커 개발과 자해행동 치료 프로그램 ASIST의 치료 기전 연구
연구자 성명: 김재원, 이경화, 신지윤, 김혜진, 윤소미, 전지영, 지성인
소속: 서울대학교병원
문의: 02-2072-4656 / 010-4320-0706 / 010-3485-4320


1. 연구배경 및 개요
최근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에 해를 가하는 자해행동이 증가하고 있고 때로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해행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효과적 치료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해행동의 기전을 이해하고 효과적 치료를 위해 자해행동의 신경생물학적 마커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2. 연구 장소 및 절차
본 연구진은 자해행동 청소년과 대조군(소아정신과 질환력이 없는 아동)을 각각 모집 중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외래에서 사전면담을 통해 참여 여부가 결정됩니다.

-자해행동 청소년은 8주 간의 연구기간 동안, 본 연구진이 개발한 자해행동 치료 프로그램 ASIST 그룹 또는 일반적 치료 그룹에 무작위 배정되며, 두 그룹 모두 첫 4주간 매주 치료(각 회기당 30-50분 가량 소요)를 진행하게 되어, 총 5회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연구기간 동안 3회의 신경심리검사와 혈액검사를 진행(2-3시간 소요)하며, 2회의 뇌영상 검사(1시간 가량 소요)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조군 청소년은 8주 간의 연구기간 동안 총 3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3번의 신경심리검사와 혈액검사를 진행(2-3시간 소요)하며, 2회의 뇌영상 검사(1시간 가량 소요)를 진행하게 됩니다.

3. 참여자 혜택
자해청소년들에게는 본 연구진의 4주간 매주 집중적인 치료가 제공이 되며, 자해청소년과 대조군 모두에게 3회의 신경심리학적 검사와 2회의 뇌영상검사가 제공됩니다.

8주간의 기간 중, 치료 4회기, 신경심리학적 검사, 뇌영상 평가를 모두 완료한 청소년에게는 심리평가에 대한 결과, 임상적 평가와 뇌영삼 검사 결과를 설명드립니다(대조군은 치료 4회기 제외). 또한, 평가 결과 추가적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평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적절하고도 지속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해 드릴 수 있습니다. 

4. 문의사항
연구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연구원( 02)2072-4656 / 010-4320-0706 / 010-3485-4320)에게 연락 바랍니다. 연구 대상자 권익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02-2072-0694, snuhirb@gmail.com)로 연락 바랍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연구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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