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란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가 붙은 의약품을 환자에게 정맥주사한 후, 전신에 고루 퍼지면 관심 부위를 촬영하여 질병으로 인한 생화학적 변화, 해부학적 변화를 판단함으로써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방법입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 검사 전 8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 단 생수만 드실 수 있습니다. (녹차, 보리차, 탄산음료, 쥬스, 유자차 등도 드시면 안됩니다.)

• 검사 당일 껌을 씹으시면 안됩니다. 

• 검사 1-2일전 무리한 운동, 등산을 삼가주세요. 

• 임산부와 수유중인 산모, 1년 미만의 유아를 돌보는 분은 검사실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검사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나요? 

• 예약된 시간까지 PET센터로 오셔서 접수를 합니다.

• 방서성의약품을 정맥주사 합니다.

• 장운동 억제제를 먹고, 약 1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생수 500ml를 마시게 됩니다.

• 검사 직전 방광을 비우기 위하여 소변을 보셔야 합니다. 이때 소변이 옷이나 몸에 묻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촬영은 검사에 따라서 2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 따라서 PET 검사에 소요되는 총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검사가 끝난 뒤에는 어떻게 하나요? 

검사 후 하루 정도는 물을 충분히 드시고 소변도 자주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