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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치료

요루 수술환자의 퇴원 후 주의사항

조회수 : 12219 등록일 : 2017-09-22

식이식사

• 소화기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므로 모든 음식을 정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소변의 알칼리화로 인한 배뇨기관의 세균감염, 악취발생, 피부손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를 하십시오.


운동운동

• 수술 후 특별한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없고, 방사선이나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회복된 때부터는 정상적 활동에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다만 상대와 신체 접촉이 심한 운동(축구·농구 등의 단체 구기 운동, 태권도, 권투 등의 격투기 운동, 씨름 등)이나 복근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는 운동 또는 노동, 무거운 것을 무리하게 드는 활동 등은 장루에 상처 또는 탈장과 탈출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십시오.


목욕 및 샤워목욕

• 주머니를 착용하지 않고 샤워나 목욕을 해도 장내 압력 때문에 목욕물이 장 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 목욕은 수술 상처가 완전히 아물면 언제라도 가능하며, 목욕 시에는 요루를 노출시킨 상태에서 주변 피부를 깨끗이 씻어 주는 것도 좋으나, 소변이 나와 목욕물에 유출될 수 있으니 주머니를 착용하십시오.


상처 관리

• 실밥제거 후 수술상처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더 이상의 치료가 불필요합니다.


통증 관리통증

• 급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할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하며 통증조절이 부족할 경우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여행

• 가사활동: 청소, 세탁, 요리 등 가벼운 가사활동은 퇴원 후 바로 가능합니다.

• 사회활동: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들어 올리는 일 이외에는 일상적인 활동은 전혀 무리가 없으며 직장으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 활동제한: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 부부생활: 수술로 인해 부득이한 성기능의 장애가 발생되지 않았다면 부부 관계에 문제가 없습니다. 착용된 주머니의 이질감과 소음을 없애기 위해서 부부관계 시 주머니를 접어 올린 상태에서 부드러운 복대를 착용하게 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운전: 자가 운전은 수술 후 4주 이후에 가능합니다.

• 외출과 여행: 요루 보유자라고 해서 여행이 제한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외출일지라도 꼭 요루 제품을 한 개씩 휴대해야 합니다. 비행기 여행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위해 필히 보조기구를 가지고 타십시오.

• 수면: 수면 중 최소 한 번은 주머니를 비워야 하므로 소변백을 연결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병원방문병원

다음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문의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십시오.

• 요루나 피부 인접부위에서 과다한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 요로 감염 소견이 있을 때: 고열, 식욕저하,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날 경우, 옆구리ㆍ요루 주위 및 등쪽의 통증, 요루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거나 요루 색깔이 보라색이나 청색으로 변한 경우, 요루 주변 피부에 발적, 부종, 피부발진,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 고열, 심한 복부통증 및 상처부위 통증, 가스나 대변 배출이 없으면서 토하는 경우


장애인 등록

• 요루수술은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오니 의사에게 장애인 진단서를 신청하시어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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