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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치료

간 수술 환자의 퇴원 후 주의사항

조회수 : 42445 등록일 : 2017-09-17

식이식사

•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로 인해 지방 소화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지방이 많은 음식(튀긴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욕부진이 있을 경우 소량씩 자주 드시고 과음 및 폭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민간요법(한약, 인진쑥, 상황버섯, 홍삼, 동충하초, 느릅나무 즙, 고로쇠나무즙, 녹즙 등)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갑니다.


운동

• 무리가 안 되는 범위의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장시간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 정도의 강도가 좋으며 피로감이 느껴지면 중단하셔야 합니다.

• 수술 전과 같은 사회생활로 돌아가기까지는 3개월 내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목욕 및 샤워목욕

• 샤워는 수술부위 실밥 제거 1주 후 상처에 문제가 없으면 다음 날부터 가능합니다.

• 통목욕은 대부분 1개월 후부터 가능합니다.

• 복강경 수술은 퇴원 1주 후 스스로 망사형 테이프를 제거한 후 바로 샤워 가능합니다.


상처 관리

• 실밥 제거한 후에 상처에 문제가 없다면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 상처가 벌어지거나 붉게 변하고 통증이 있으면 병원으로 문의 하십시오.


통증 관리

• 콕콕 쑤시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으로 문의 하십시오.


일상생활

생활

가사활동: 청소, 세탁, 요리 등 가벼운 가사활동은 2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사회활동: 직장 복귀는 대부분의 경우 사무실 근무는 1개월 후, 육체노동은 3개월 후 가능합니다.

활동제한: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운전: 보통 퇴원 후 1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퇴원 후 첫 번째 외래에서 상태를 확인한 후 결정됩니다.

여행 및 비행기탑승: 보통 퇴원 후 1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나 퇴원 후 첫 번째 외래에서 상태를 확인한 후 결정됩니다.


병원방문

• 복통, 급성고열(38°C이상)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문의하시고, 필요 시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십시오.


기타

병원

• 오심, 구토, 복통, 발열, 오한, 지방 변, 심한 설사, 전신 황달, 공막의 색변화, 소변색이 짙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문의 하십시오.

• 배액관을 가지고 퇴원하는 경우 배액주머니가 배꼽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해주십시오. 배액량을 매일 일정시간에 기록합니다. 배액량이 갑자기 줄거나 없을 경우에는 배액관이 꼬이거나 꺾였는지 확인하시고 그래도 배액 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문의 하십시오. 또한 배액 색깔이나 양상을 관찰하여 색깔이 탁해지고 악취가 나는 경우 감염이 의심되므로 병원으로 문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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