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병원뉴스

서울대병원 이상연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다인 선도연구자상’수상

조회수 : 630 등록일 : 2024-05-23

- 유전성난청·인공와우이식·유전자치료 분야의 활발한 연구 성과 인정받아

소아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
[사진] 소아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가 4월 20~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8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다인 선도연구자상은 이비인후과의 모든 분과(귀, 코, 목)에 소속된 학회 회원 중, 최근 5년간 주저자로 출간한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와 인용 횟수(Citation)를 합쳐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이 교수는 지난 5년간 감각신경성 난청의 유전학적 매커니즘 연구 및 유전정보에 입각한 인공와우이식과 유전자치료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총 59편의 SCI(E)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연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에서 더 나아가 소아 난청과 유전성난청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성과를 얻기 위해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아 난청의 진단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이 교수는 유전성난청, 인공와우이식, 유전자치료 분야에서 진행해 온 진료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아태 인공와우학회 ‘APSCI prize’, 2022년 대한이과학회 ‘이원상 학술상’, 2021년 ‘LG화학 미래의학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