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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시설 합동심포지엄 성료

조회수 : 3217 등록일 : 2015-12-07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시설 합동심포지엄 성료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시설 합동심포지엄이 지난 3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는 ‘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한 유전자조작기법, 표현형 분석 및 영장류질환모델의 최신 전략’ 이다.

첫 번째 세션은 ▲ 형질전환동물의 제작기법 및 표현형 분석의 최신 동향(좌장 김형진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 영장류를 이용한 전임상 연구동향(좌장 유형곤 교수, 서울대병원 영장류연구센터 센터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물실험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영장류 연구는 전임상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우리 서울대병원 영장류연구센터는 2009년에 설립되어 그 동안, 장기이식, 뇌신경연구분야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에서 영장류를 이용하는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학연구의 최신 지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자들이 협력연구와 융합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내 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발전과 함께,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결과가 인간의 건강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대학교병원 내 동물실험시설들은 각각의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그동안 연구자들의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와 관련된 수많은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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