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시설 합동심포지엄 성료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시설 합동심포지엄
성료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시설 합동심포지엄이 지난 3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는 ‘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한 유전자조작기법, 표현형 분석 및 영장류질환모델의 최신 전략’ 이다.
첫 번째 세션은 ▲ 형질전환동물의 제작기법 및 표현형 분석의 최신 동향(좌장
김형진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 영장류를
이용한 전임상 연구동향(좌장 유형곤 교수, 서울대병원 영장류연구센터 센터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물실험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영장류 연구는 전임상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우리 서울대병원 영장류연구센터는 2009년에 설립되어 그 동안, 장기이식, 뇌신경연구분야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에서 영장류를 이용하는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학연구의 최신 지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자들이 협력연구와 융합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내
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발전과 함께,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결과가 인간의 건강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대학교병원 내 동물실험시설들은 각각의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그동안 연구자들의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와 관련된 수많은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