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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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6-30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 전달
서울대학교병원이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서울대학교병원은
29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여름나기 생필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병희 원장 등 서울대학교병원 임직원 20여명은 여름용 침구류
세트, 식품 세트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여름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행사 후 임직원들은
종로구 창신동 수혜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응급 의료약품을 직접 전달하고 어려운
생활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사랑
나눔 생필품 전달’ 행사는 작년 겨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날 남은 생필품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또 다른 나눔이 필요한 가정과 경로당으로 보낼
계획이다.
오병희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나눔 선도 병원’ 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