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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안규리 교수, 몽골 최고 영예 ‘북극성훈장’

조회수 : 3766 등록일 : 2015-06-26

안규리 교수, 몽골 최고 영예 ‘북극성훈장’
몽골 국민 건강증진, 몽골-한국 의학 교류 활성화 공로. 

안규리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가 최근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훈장’ 을 받았다.

북극성훈장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세계 저명인사들이 몽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훈장을 받았다.

안 교수는 몽골 의료인력 양성, 연수생 지도, 교육 등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과 몽골 ㆍ 한국 간 의학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장 질환 ㆍ 이식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안 교수는 1997년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 창립을 주도해 당시 전무했던 국내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을 본격화했다. 2007년에는 ‘라파엘인터내셔널’ 을 발족, 몽골과 같은 의료 빈국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왼쪽에서 2번째 (사)생명잇기 이사장(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조원현 교수), 3번째 세계이식학회 이사장(Philip O'Connell), 4번째 안규리 교수, 5번째 몽골 복지부 차관(D.Atarmaa), 7번째 몽골제1병원장(B.Byambadorj), 8번째 몽골 이식학회 회장(D.Nyamsuren), 9번째 몽골 이식학회 이사장(P.Batchulu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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