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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학교병원-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재활 발전 위해 협력

조회수 : 2849 등록일 : 2014-12-30

서울대학교병원-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재활 발전 위해 협력
서울대학교병원-근로복지공단 의료협력 MOU 체결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12월 29일(월) 오전 11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과 ‘산재의료재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재의료의 질을 높이고 국민 의료재활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자는 공동의식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산재의료 질 향상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아급성기 산재환자 등의 신속한 재활을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 △임상, 기초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환자진료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에 관한 사항 등 재활의료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준 높은 산재의료재활서비스 제공에 이은 새로운 의료재활치료프로그램의 연구 개발이 가속화돼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기관의 우수한 하드웨어 ㆍ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국립대학교병원의 뛰어난 인적자원 ㆍ 진료 연구 역량의 결합으로 공공의료의 새로운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장은 “우수한 진료 인력과 재활 인프라 등 상호 경쟁력 있는 분야의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할 것”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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