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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학교병원 입원영역 11개 항목 질 종합평가에서 1위

조회수 : 2796 등록일 : 2014-06-23

심평원 발표, 입원영역 11개 항목 질 종합평가에서 1위
‘최고 품질 의료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 입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시행한 급성심근경색증 등 입원영역 11개 항목에 대한 질 종합평가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뇌졸중, 대장암, 유방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진료량(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고관절치환술, 췌장암), 수술 결과(위암, 간암) 등 11개 항목의 입원영역 적정성에 대한 질 종합평가에서 43개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98.29)를 받았다.
병원 모습


질 종합평가(HQCM : Hospital Quality Composite Measure)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다양한 지표를 통해, 개별 기관에서 시행한 의료서비스가 의학적 으로 타당했는지와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효율적인지 등을 평가해 종합  점수화한 것.

따라서 서울대학교병원이 1위를 한 것은 의료의 질과 더불어 싼 진료비, 짧은 재원일수, 낮은 사망률 등이 평가된 결과로, 최고 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라 하겠다.

이번 평가는 2010년에서 2013년 사이의 자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기관으로서 2013년 한 해동안 외국 보건의료관계자 병원방문행사(34개국 571명) ,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의료봉사 및 국제나눔의료(36명의 수술사례), 외국인의사 임상연수(31개국 130명), 국제의료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서울대학교병원 및 한국의료의 해외 인지도를 제고하였다. 2013년도 외국인 진료현황은 전년도 대비 약 20% 증가되어 외래진료 약 20,000명, 입원진료 약 1,040명 이었으며 외국인환자의 국적분포는 몽골, 중국, 아랍에미리트,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순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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