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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이혜인 수녀 특강 ‘시와 노래가 있는 유월의 기쁨’주제로 열려

조회수 : 4330 등록일 : 2014-06-23

이혜인 수녀 특강 ‘시와 노래가 있는 유월의 기쁨’주제로 열려

이혜인 수녀 특강  시인으로도 유명한 이해인 수녀가 6월 20일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시와 노래가 있는 유월의 기쁨’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소아청소년과 김중곤 교수의 사회로 오후 12시부터 본관 B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앞서 이해인 수녀는 예전 이곳 연건동 시계탑이 자신에게는 초등학교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미래를 꿈꾸며 뛰놀던 놀이터였다며, 유년시절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의 남 다른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유월의 장미’, ‘행복의 얼굴’, ‘어떤 결심’ 등 자신의 삶이 투영된,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아름다운 시구들을 직원들과 함께 낭독하였으며, ‘날마다 새롭게 노력할 실천덕목’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등 삶을 대하는 태도와 어떤 노력을 하며 살아가야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교감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혜인 수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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