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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韓日 최고의 유방암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조회수 : 3614 등록일 : 2014-01-20

韓日 최고의 유방암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교토 유방암 교육 세미나 후 서울대학교병원과 교토대학교병원 의료진 기념사진.
  韓日 최고의 유방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방암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1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병원과 교토대학교병원 의료진이 1년에 2회씩 양측 병원을 방문하여 학술교류를 하기로 협약을 맺은 후, 2013년 첫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방문행사로 이번 행사에 교토대학교병원 방문단은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 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17일(금), 방문단은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건물, 유방 갑상선센터 외래 및 별관 병동, 의학박물관, 암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18일(토)에는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서울-교토 유방암 교육 세미나(SEOUL-KYOYO BREAST CANCER EDUCATION SEMINAR)’를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 Whole exome and transcriptome sequencing of 120 primary breast cancer to discover novel therapeutic target(외과 한원식 교수) ▲Breast density as a biomarker for endocrine therapy(외과 김지선 교수) ▲ Cancer stem cell, breast cancer PDX model and biomarker discovery(외과 문형곤 교수) ▲ Management of axilla in breast cancer patients(삼성서울병원 외과 이정언 교수) ▲ Breast MRI: SNUH Experience(영상의학과 문우경 교수) ▲ Endocrine therapy for young breast cancer patients(원자력 병원 외과 김은규 교수) ▲ Optimal dosing of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s for breast cancer patients(교토대병원 Hiroshi Ishiguro) 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양 기관의 임상 현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증례와 실제 진료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동영 서울대학교암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조와 토론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뛰어난 학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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