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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온드림 어린이 희망 의료 사업>의 지원으로 어린이병원 감성센터 미술치료 시작

조회수 : 3476 등록일 : 2013-12-06

<온드림 어린이 희망 의료 사업>의 지원으로 어린이병원 감성센터 미술치료 시작

아이들이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진 뒤쪽 일어서 있는 사람 왼쪽부터 유영학 이사장, 오병희 병원장, 노정일 소아진료부원장이 참관하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감성센터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온드림 어린이 희망 의료 사업>의 지원으로  12월부터 어린이병원 환아를 대상으로 정서적 치료에 큰 도움을 주는 ‘미술 치료’ 사업을 시작했다.

장기 입원 환아들의 정서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해 지난 5월에 개소된 감성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과 놀이치료, 심리학습평가, 특수 교육상담 등 통합적인 정신사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회복을 도와주고,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다.

<감성센터>의 프로그램은 그간 전문의 상담을 위주로 해왔으나, 이제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미술치료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감성센터에는 스케치북, 물감, 크레파스, 찰흙이 비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은 환아들과 그림을 그리며, 심리 상태를 검사하고, 아픈 마음을 치유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 유영학 이사장, 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원장, 노정일 소아진료부원장은 12월  3일(화) 오후  3시  30분 감성센터를 찾아 미술치료를 참관하고 치료 중인 아이들을 격려했다. 

미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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